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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취업 관련 자료

미용 해외 취업 준비 시 알고 있으면 좋은 팁 다섯 가지

by ♣♧♣♧♣♧♣♧ 2021. 8. 23.

 

 

 

 

한국에서 미용을 하다 보면 한 번쯤 해외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셨을 텐데요.

요즘은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해외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워킹홀리데이라는 좋은 제도가 있어서 해외 취업의 문턱이 낮아지고 있죠.

 

 

오늘은 해외 취업 준비 시 알고 있으면 좋은 팁 다섯 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팁은 뚜렷한 목표 설정입니다.

 

뚜렷한 목표를 세우지 않은 채 해외 취업을 하게 되면 대부분 한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장 먼저 하게 됩니다. 해외에서 일하면 근무 시간은 적은데 돈은 많이 준다는 말을 듣고 털컥 해외로 왔다가 실제로 부딪혀보니 현실은 다르죠. 어느 나라든 일은 적게 하는데 돈은 많이 주는 곳은 없습니다.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면 왜 해외에 가고 싶은지, 그곳에 가서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어떤 기술을 배우고 싶은지 등 목표를 세워야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고 롱런할 수 있습니다.

 

 

예 )

- 해외에서 배우고 싶은 기술은?

: 옴 브레이, 발레 아주, 호일야쥬

 

- 목표 금액은?

: 대략 3000만 원 정도

 

-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만들 것인가?

: 작업 후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릴 예정

차 후 유튜브 작업을 할 수 있으므로 비포 애프터가 확실한 디자인을 시술할 경우 동영상 촬영을 할 예정

 

- 해외 취업이 앞으로의 미래의 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

: 해외에서 다양한 컬러 기술을 익혀 한국에서 컬러를 잘하는 컬러리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접해보지 못한 남성 커트 기술을 배워 바버 숍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 어떤 방법으로 공부할 것인가?

: 컬러로 유명한 가게, 커트로 유명한 가게 등 특색 있는 가게에 취업 후 기술을 배울 예정입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커트 하는 방법을 익히고 모델 작업을 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는 영어입니다.

 

대부분 워킹홀리데이로 떠나는 경우 주로 영어권 국가로 떠납니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캐나다, 영국 등) 해외 취업의 가장 큰 장점은 말 그대로 해외 취업입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경우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지 않는다면 이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 희망찬 꿈을 꾸고 영어권 국가로 취업을 꿈꾸다 언어의 장벽 때문에 로컬 숍에 취직하지 못하고 한인 매장에서 전전 긍긍하는 분들을 여럿 보았습니다. 해외에 와서 한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영어를 하지 못해 도움을 받으며 일하면 한국에서 일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어학은 해외 취업을 준비 중인 분들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이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해외에서 취업은 할 수 있을지언정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하고 근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번째 근로법 입니다.

 

그 나라의 최저 임금은 어떻게 되는지, 유급 휴가는 며칠을 받는지, 세금은 얼마를 내는지 등 기본적으로 근로 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해외에 나오면 모든 게 신기하고 좋아 보이지만 이런 부분은 로컬 분들이나 오래 계신 분들에게 새로운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좋은 조건은 찾을 수 없다며 사탕 발린 말에 현혹되어 최저 임금보다 현저히 낮은 돈을 받고 근무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해외에서 손해 보지 않으려면 다양한 정보를 알고 있는 게 중요합니다.

 

 

- 캐나다 근로 기준법 참고 웹사이트

- 호주 근로 기준법 참고 웹사이트

- 영국 근로 기준법 참고 웹사이트

- 뉴질랜드 근로 기준법 참고 웹사이트

- 아일랜드 근로 기준법 참고 웹사이트

 

* 자체 웹사이트에서 한글 번역이 되지 않는 경우 크롬 번역을 이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네번째 기술력

 

미용은 기술직이기 때문에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해도 사진, 영상 등 손님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학과 동시에 기술력도 같이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갓 디자이너 타이틀을 달고 해외로 나오면 실제로 손님을 받을 때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양한 모질을 만져보지 못하여 컴플레인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섯번째 긍정적인 생각 

 

해외는 생각보다 다양한 인종이 한 곳에 어우러 살아갑니다. 그 말은 즉 다양한 문화권이 한 곳에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간혹 이해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곤 합니다. 상담할 때도 인종마다 특징이 있는데요.

 

이 사람은 왜 저래? 나한테 뭐 불만이 있나?라고 생각하기보다 인종마다 상담하는 방법을 달리하는 게 좋습니다. 한국에서는 힘들면 가족, 친구들과 술 한잔하며 하루의 노고를 풀 수 있는데요. 해외는 그렇지 못해서 더욱 한국이 그리워지는 날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향수병을 빨리 벗어나려면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마인드 컨트롤하는 게 좋습니다.

 

- 어떻하면 슬럼프를 빠르게 극복할수 있을지 본인만의 방법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위의 다섯가지는 해외 취업을 계획하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본 것들이며 준비되어야 하는 것들입니다. 이 이외에 적지 못한 주제는 앞으로 조금씩 공유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점있으면 댓글 부탁드리고 좋은 글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