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미용사로서 고정 고객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의 다섯 가지 문제 (요약본)

해외에서 미용사로 일할 때 고정 고객을 만드는 일은 생각보다 큰 도전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 월급제 또는 기본급이 보장되는 시스템 아래서 근무하는 곳이 많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로 나가게 되면, 시급제로 운영되거나 예약제로 출퇴근이 결정되는 방식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경제적 안정성 확보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고정 고객이 없고 언어 장벽까지 존재한다면, 실력이 좋아도 자리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지 고객의 스타일과 선호도를 이해하고, 다양한 인종의 모발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능력을 갖추는 것 또한 새로운 도전입니다.

 

그럼 고정 고객이 적을 경우 어떤일을 겪을수 있을까요? 아래 다섯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1. 불규칙한 근무 시간과 수입:

한국과 달리 호주 등 해외에서는 예약이 있을 때만 출근하는 방식이 많아 일정한 수입을 보장받기 어렵습니다. 이는 초반에는 유연한 근무가 장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생활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고용 안정성 문제:

 

고정 고객이 없는 미용사들은 고용 불안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특히, 시급제가 보편화된 해외에서는 신규 고객이 적은 매장에서는 풀타임보다는 파트타임으로만 고용하거나 근무 시간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영어에 대한 자신감 저하:

 

해외에서 미용을 시작할 때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과의 대화에서 실수가 잦아지면, 점점 자신감이 떨어지고 업무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연습하기도 어렵습니다.

 

 

 

4. 다른 직종에 대한 유혹:

 

해외에서 다양한 직업과 높은 급여를 들으면, 미용 일을 포기하고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다른 직종으로 눈을 돌리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는 초기 목표를 잃게 할 수 있습니다.

 

 

 

 

 

5. 기술 발전에 대한 아쉬움:

 

해외에서 다양한 시술을 접할 기회가 있지만, 이를 적극 활용하지 않으면 후회로 남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에서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모발 타입과 기술을 경험할 수 있어, 이를 통해 고유한 기술을 개발할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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